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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규정 제 12조 2항은 " 협회는 선임된 자(각급 대표팀 감동.코치.트레이너 등 )가 구단에 속해 있을 경우 당해 구단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응해야 한다" 고 명시돼 있다.
이 규정 때문에 협회가 K리그 팀 감독을 국가대표팀 감독에 내정하고, 그 감독이 요청을 수락하면 해당팀은 사령탑을 강제로 내 줄 수 밖에 없다.
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 울산HD 감독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한창 시즌 중인 K리그 팀의 감독을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앉혀 축구 팬들의빈축을 사고 있다.
클리스만 이후 5개월간 외국인감독으로 하겠다더니 돌고돌고돌아 홍명보 감독으로 돌아왔다.(아직 덜 돌았나..조금 더 돌아버렸음 좋겠다!!!)
오늘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은 K리그 팬들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며, 이해 할 수도 없는 결정이며 이 결정이 과연 대표팀에 대한 지지로 이어질지 상당한 의문이 든다며 한창 시즌중인 K리그 팀의 감독을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앉혀 축구팬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오늘 쉴세 없이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팬들의 의견을 100% 반영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전술에 가장 큰 기준을 두고 100여명의 감독들을 보고 있다고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겠다더니 어찌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뉴스제목처럼 돌고돌고 계속 제자리에서 돌기만 하는, 전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대한축구협회가 필요한가? 세금쓰면서 왜 이러는지 알 수가 없다.
위에 써놓은 규정 좀 보라지 협회가 정하면 강제로 내 줄 수 밖에 없단다.
말도 안되는 규정 도 바꾸고 자꾸 돌기만 하다 자빠져 뒤로 넘어지는 협회는 각성하고 못한다면 없애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