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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드웨이의 배경
미드웨이 해전 : 1942년 6월 4일부터 6월 7일까지 벌어진 태평양 전쟁의 결정적인 해전이다.
진주만 공습, 마셜-길버트 공습, 둘리틀 특공대 그리고 미드웨이 해전 이 태평양 전쟁의 판도를 가른 네 가지 사건이다.
태평양 전쟁 당시 1941년 12월 7일 진주만, 일본군의 갑작스러운 공습에 엄청난 수의 함대가 불바다가 되었고 전함은 물론 해군들까지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된 미군 해군. 진주만 공습으로 피해를 입고 아시아 전역과 유럽에서 일어나는 전쟁에 대해 미국은 중립적인 위치를 유지해 왔었지만 이번 공습의 피해로 인해 루스벨트 대통령은 대일 선전포고를 했고, 일본에 맞서야 하는 중책인 미 태평양함대 사령관으로 체스터 니미츠 제독이 임명된다 본국에서는 아직 전력지원을 온전히 받을 수 없던 미 해군과 미국을 압박해 아시아 지배건을 영구적으로 손에 쥐려던 일본 제국의 운명을 뒤바꾸는 계기를 마련했다.
5월 27일, 나구모 부대가 경순양함 나가라를 선두로 히로시마 남쪽 하시라지마에서 출발했다. 이틀 뒤인 5월 29일에 야마모투 제독의 함대가 출발했다. 함대는 공격 예정일로 잡힌 6월 4일까지 작전 개시 예정 지역에 집결하기로 되어 있었고 무선 침묵을 유지하며 항해했다. 이 무선 침묵이 나중에 일본군 패배의 한 요인이 되었다.
2. 미드웨이 영화의 줄거리
1937년 일본 해군이 주최한 신년 모임에 참석한 미 정보장교 레이튼은 수를 마시지 않는 야마모토 이소로쿠 제독과 대면하게 되는데 석유의 80%를 미국에서 수입 중이라며 공급이 위협받는 다면 극적인 방법을 택할 수밖에 없다며 제독은 미국이 일본을 너무 궁지로 몰아선 안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4년 후 세계대전이 시작되고 일본은 중국을 참고하고 히틀러는 유럽을 강타했지만 미국은 중립을 유지합니다.
12월 7일 드디어 평화롭던 애리조나함에 일본의 진주만 공습이 시작되고 진주만으로 돌아온 엔터프라이즈 함과 승무원들은 초토화돈 항구와 전사한 전우들의 시신을 보며 울분을 토해내게 되었다.
이제 루스벨트는 대일 선전포고를 했고 육군 둘리틀 특공대가 항모 호넷에서 발진 일본 본토를 타격하고 중국으로 착륙하게 되면서
엔터프라이즈 함장은 태평양함대 사령부의 일본의 다음 타겟을 알아내기 위해 암호해석팀의 정보를 토대로 미드웨이가 타깃이라 주장함
그러나 본국에선 확실한 정보를 필요로 했기 때문에 일본의 감청을 역이용 하게 된다.
일본이 미국의 통신을 듣고 속아 미국은 미드웨이에 대한 확신을 갖고 일본의 공격에 대비하게 되고 선공 격으로 이어져 대승하게 된다.
3. 태평양전쟁의 중심인 미드웨이의 감상평
1942년 6월 4일 부터 7일까지 미드웨이 제도 주변에서 벌어진 일본 해군과 미 해군의 해전으로 악조건 속에서 미국이 승리했으며, 이 해전은 수세에 몰렸던 연합군이 숨 돌릴 시간을 얻고 전쟁의 판도를 뒤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미군 파일럿은 전반적으로 경험이 많이 부족하고 당시 미군의 어뢰 성능이 극악의 상화이어서 뇌격기가 제대로 어뢰를 투하했지만 항모에 충격하고도 폭발이 일어나지 않는 등 전혀 타격을 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당시에 일본 제로센 전투기의 성능이 압도적이고 파일럿의 능력에서도 차이가 있어 미국 전투기는 그야말로 먹잇감이 되어 추풍낙엽처럼 격추되곤 했다.
그러나 이미 위치를 알고 있는 탓에 고공에 등장해 있던 폭격기 편대는 항모폭격을 위해 수직으로 급강하 시작해 대성공을 이끌었다.
현대전은 더더욱 중요하지만 전쟁은 정보전이 가장중요하다.
일본은 미드웨이 해전 후 암호를 변경했다.